[베이루트=AP/KNS] 시리아에서 지난 7개월간 대체로 비폭력적인 저항이 계속 이어진 끝에 ‘시리아 자유군’이라 알려진 탈영 부대가 처음으로 바사르 아사드 대통령의 독재 정권에 대항하는 무장 집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터키로 도피한 부대 지도자이자 공군 colonel인 리아드 알아사드는 5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자유군 소속 인원이 만 명을 넘어섰으며 “살인” 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해 동료 군인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중이라 밝혔다.

분석가들은 이 수치가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한편, 알사드는 더 많은 군인들이 부대에 합류할 것이라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어 기사 원문)

BEIRUT (AP) -- A 　　group of military defectors known as the Free Syrian Army is emerging as the first armed challenge to President Bashar Assad's authoritarian regime after seven months of largely nonviolent resistance.

Riad al-Asaad, the 　　group's leader and an air force colonel who recently fled to Turkey, boasted in an interview with The Associated Press on Wednesday that he now has more than 10,000 members and called on fellow soldiers to 　　join him in overthrowing the "murderous" regime.

While analysts said those numbers might be inflated, al-Asaad was confident more soldiers would soon 　　join his r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