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기자] 전주시 아중 지역주민의 문화공간 확충과 어린이들의 창의성이 발휘할 수 있는 아중 어린이 창의 도서관이 이달 말 준공된다.
전주시는 17일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793㎡ 규모로 조성된 아중 어린이 창의도서관에 어린이 체험관, 열람실, 문화강좌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있으며 이달 중으로 완공된다고 밝혔다.
특히 아중도서관 건축물은 ‘Art-polis' 전주를 만들기 위해 기존 단조로운 공공도서관의 건축물의 이미지를 벗어나 책장을 넘기는 듯한 건물의 모양과 한글을 주제로 한 조형물을 전면부에 설치 상징성과 예술성을 부각시켜 주변 환경과 잘 어우리는 공공디자인 건물로 아름답게 표현됐다.
또 도서관 이용은 1층에 어린이들을 위한 특화된 공간으로 체험관과 열람실을 별도로 마련, 서적 및 비품들을 갖추고 2012년 12월말 개관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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