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돈되는 농업 지역농업 발전계획수립

[유재성 기자] 임실군은 돈이 되는 농업 추진과 삼농부흥을 통한 농업발전 기틀마련하기 위한 장기적인 지역전략 작목발굴에 나섰다.

농업소득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실군 지역농업 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의 공청회를 7일 임실군청 대강당에서 강완묵 군수를 비롯 농업인, 농업관련 유관단체 등 약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임실군 지역농업 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은 향후 임실농업이 나아갈 방향과 실질적인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4월 28일 지역농업연구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진행 중이다.

이날 그간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임실농업 발전계획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에서 강완묵 군수는 “임실군 지역농업 발전계획수립은 임실군의 지역농정 비전과 사업방향, 지역농업 재편전략 제시와 더불어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114프로젝트의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알찬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