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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구지역 보건소 추가 건립전주시 연내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2016년 목표 추진
이혜숙 기자  |  sopia065@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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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30  15: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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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덕진보건소 건립이 가시화된다.
 
전주시는 30일 갈수록 늘어나는 보건행정 서비스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공공보건기관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덕진구 지역에 시 보건소를 추가로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주지역에는 지난 1999년부터 통합운영 중인 전주시보건소 1곳과 2009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선정된 도시형보건지소인 평화보건지소 등 2곳이 운영되면서 덕진구민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시가 덕진구 지역에 신축을 계획하고 있는 보건소는 부지면적 4,200㎡에 건축 연면적은 4,500㎡로 현재 보건소(4,455㎡)와 비슷한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120억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말까지 보건소 추가 건립사업을 내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하고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세부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부지선정 및 시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전북도 지방재정투융자 심사 등 제반 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이르면 2014년 착공, 201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덕진보건소가 건립되면, 덕진구 지역주민은 최신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춘 지역 내 보건소에서 각종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 모자보건, 구강보건, 방문건강관리 등 전반에 걸쳐 양질의 보건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경숙 보건소장은 "덕진구 보건소 건립을 통해 최근 보건행정 서비스 분야가 금연치료, 영양플러스 등 건강행태개선사업을 비롯 정신질환, 치매 등 정신보건, 암 건강검진, 재활 등 전반의 분야로 확대되는 추세인데다 이용계층도 기존 저소득층 중심에서 영유아~고령자까지 시민 전반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보건소는 1947년 도립으로 출발, 1963년 전주시보건소로 설치된 이래 1990년 완산․덕진보건소로 분소됐다가 1999년 다시 통합됐으며, 2006년 중앙동 옛 도청사 인근 부지로 신축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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