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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4일 서울광장서 낙과 직거래 장터 개최
박준표 기자  |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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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03  1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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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표 기자] 3일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떨어진 사과를 수거해 직거래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과 직거래 판매 행사는 4일 13시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직거래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판매 가격은 사과 2kg(5~10개)에 5,000원으로 정상가격의 절반 정도이다.

금년에는 비가 많이 오지 않고 일교차가 좋았기 때문에 판매되는 낙과 상품은 당도가 높고 맛도 좋은 편이다.

낙과 배는 아직 미숙과가 많아 식용은 어렵고 가공용으로 수매 중이다.

수거되지 못한 사과는 고온으로 이어지는 날씨 탓에 과육이 상해 식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이번 판매 행사 이후 남아있는 사과 대부분은 가공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태풍으로 떨어진 사과와 배에 대해 농협매장과 직거래장터를 통해 현재까지 610톤을 판매했다”며 “이와 별도로 사과 1만 7,000톤, 배 5,000톤을 가공용으로 수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9월 1일 현재 가공용 수매 실적은 사과 2,000톤, 배 100톤이며 배는 금주부터 본격적으로 입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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