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전주시 자원봉사대가 폭우피해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지역 수해 주민돕기 위해 밥차와 함께 피해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폭우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전주시 행복한밥상봉사대가 3일 오전 6시 서울 동작구 사당동 남사초등학교로 출발했다.
전주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2008년 11월 전국 자원봉사센터에서 최초로 이동 밥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1회에 500명 이상의 식사를 제공,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봉사활동 수혜자만도 11만 5,000여명에 이르며, 2009년도 삼천동 수해지역에서도 주민들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이동밥차(행복한밥상 봉사대)는 평소 자원봉사활동은 물론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시 피해복구로 심신이 지쳐있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에게 식사 지원을 하는 등 재난재해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도움의 수단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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