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는 10일 관내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임실군 사회복지심부름센터가 문을 열었다.
2011년 10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토털 심부름센터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각종 민원 신청 택배, 시장보기, 긴급 방문도움 등 간단한 일상생활 지원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센터운영 이용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직통전화는 644-8255이다.
이에 황성신 사회복지 심부름 센터장은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진정한 발이 되어야 한다”며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단체로 발전시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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