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하고 감미롭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하여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우리에게 진한 감동과 사랑을 건네주고 있는 휴[HUE:]休는 지난 2005년 말 한국에서 최초로 혼성 팝페라 듀엣을 결성했고 지금은 일본까지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휴[HUE:]休라는 이름은 쉼, 안식이란 의미를 가진 한자인 ‘休’와 빛깔이라는 뜻의 영어인 ‘HUE’를 접목하여 만든 이름으로 휴[HUE:]休만의 음악적 빛깔로 듣는 모든 이에게 쉼을 주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휴[HUE:]休는 깊고 감미로운 목소리, 오페라와 팝을 부드럽게 오가는 음성으로 데뷔 이래 편안하고 잔잔한 감동을 노래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에 늘 새로운 위로를 선물하고 있다.

첫 번째 서울 단독콘서트를 가지는 국내최초 혼성 팝페라 듀엣 휴[HUE]

테너 류무룡과 소프라노 김지현으로 이루어진 휴[HUE]는 이미 팝페라 장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만, 기존의 방송 및 언론매체를 통하지 않고 콘서트로만 팬들과 조우해 왔던 활동이력으로 처음 이름을 접한 사람들은 생소해 하고 낯설어한다. 하지만 이들의 음악을 접하는 순간 휴[HUE]의 음악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그들은 철저히 자신들 만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방향을 고집해 왔다. 듣는 이로 하여금 음악적인 휴식과 색채감을 느끼게 하고 싶다는 그들의 집념은 한국 음악시장의 현실에 적응하기보다는 오히려 세계최대 규모의 음악시장을 가진 일본에서 그 가능성을 타진하였고 그 결과 현재에는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의 주요 도시의 방송출연 및 라디오출연, 콘서트 등의 활동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지금은 후쿠오카와 오사카에 팬클럽이 결성되어 열심히 휴의 일본 활동을 지원하며 일본 내의 팝페라 한류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일본 TBC계열인 후쿠오카 민방 RKB방송은 2012년 12월15일에 대규모 후쿠오카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다른 일본 도시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2012년 10월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휴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 그 시작점이 바로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라는 타이틀로 열리게 되는 서울 단독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는 10월20일 (토) PM 5:00 서울 아르떼 홀에서 개최되며, 200석 규모의 작은 홀이지만 일본의 팬클럽과 방송국 관계자들도 이미 예매를 마친 상태이다.

이번 콘서트는 휴의 기존 발매 앨범인 ‘Amor‘의 후속작 ’Amor vol 2’의 발매기념 콘서트의 성격을 겸하고 있으며 이 앨범은 휴[HUE] 특유의 감성을 잘 나타내는 창작곡 및 리메이크곡들로 채워져 일본에서도 동시 발매 예정이다.

그리고 휴(HUE)는 전세계 어느 팝페라 가수도 시도하지 못한 앨범 전곡을 순수 창작곡으로 만들어낸 ‘CINEPERA(시네마뮤직 & 팝페라)’ 앨범을 얼마 전 세계3대 마스터링 스튜디오중의 하나인 미국의 ‘MASTERING RAB’스튜디오에서 MASTERING작업을 끝내고 발매 준비 중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요 레퍼토리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비롯하여 ‘Time to Say Goodbye’, ‘You raise me up’, ‘Endless Love’, ‘Evergreen’, ‘Vincent’, ‘Nella Fantasia’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팝, 가요, 오페라 아리아를 망라하는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피아노, 키보드, 드럼, 퍼커션, 베이스, 기타로 이루어진 10인조 라이브 세션들이 반주를 담당하며 팝페라 공연에 비트가 있는 리듬섹션의 세션들로 구성하여 보다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공연구성을 연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아이돌 음악과 대중가요의 화려하고 자극적인 색감으로 채워져 있는 국내 음악시장에서 과연 어떤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토드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