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인삼축제장을 방문한 진주관광홍보 서포터즈단<사진 진주시 제공>

[정호일 기자] “건강도 챙기고 진주관광도 홍보하자”라는 웰빙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3기 진주관광 홍보 서포터즈단이 충남 금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2회 금산 인삼축제장을 방문해 10월에 진주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 일반시민과 공무원 등 41명으로 구성된 제3기 진주관광 홍보 스포터즈단은 22일 오전 8시에 진주를 출발해 금산 인삼 축제장에 도착,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진주남강 유등축제와 지방 예술제의 효시인 제62회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등의 3대 축제를 비롯해 제120회 진주 전국 민속 소싸움 대회를 집중 홍보했다.

이날 홍보에 나선 진주관광 홍보 서포터즈단은 진주유등축제와 진주 소싸움 경기 내용이 새겨진 조끼를 착용하고 준비해 간 10월 축제 홍보물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맨투맨으로 접근하는 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진주관광 홍보 서포터즈단은 연 4회 국내의 주요관광지, 축제장을 방문하여 진주관광을 홍보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여수엑스포장을 2회에 걸쳐 다녀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