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복기 기자] 계룡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21일(2일간)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경로당 35개소와 대한 노인회계룡시지회 1개소를 방문해 20㎏짜리 쌀 73포대를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넉넉한 한가위처럼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에도 즐겁고 넉넉함이 넘쳐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효(孝)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노인들의 접근성이 가장 좋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피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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