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재 기자]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는 14일 한의사 및 직장인으로 구성된『서로 사랑하는 가족모임』의 후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한방진료를 실시하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와준 『서로 사랑하는 가족모임』의 이번 무료 한방진료는 지난 6월 17일 목동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진료 봉사이후 두 번째이다.
무료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쌀쌀해지는 날씨 때문에 어깨와 무릎이 많이 아팠는데 이처럼 한방치료를 받아 한결 좋아졌다”며 고마워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으로 무료진료 등 남다른 봉사활동을 실천해준『서로 사랑하는 가족모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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