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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축구 꿈나무 발굴을 위한 브라질의 꿈김은창 한국 스포츠 선교 브라질 축구 학교 이사장
김근한 선임기자  |  worldcenter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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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05  17: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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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 선임기자] '분재화된 선수 양성보다는 자연스러운 선수 양성이 세계적 축구스타를 만들 수 있다' 라고 강조하는 한국스포츠 선교 브라질 축구학교 김은창 이사장을 10월4일 만났다. 그의 축구 꿈나무 발굴 교육에 대해 들어보자.

- 왜 브라질 축구학교를 시작하게 됐는지?

   
▲ 김은창 이사장
▲ 20년전 부터 한국 축구의 선진화를 부르짖으며 클럽축구 시행을 주장했으나 좌절됐다. 그래서 세계 축구의 메카인 브라질에서 우리 축구 꿈나무를 현지에서 양성하기로 결심하고 10 년전부터 상파울로 부근에서 축구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 우리 축구와 브라질 축구의 교육시스템 차이에 대해

▲ 축구 황제 펠레가 공만 잘차서 체육부장관까지 하게 된 것은 아니다. 브라질은 축구 꿈나무를 학업과 병행시키는 장기적 훈련으로 양성하고 있다. 펠레도 대학을 졸업할 수 있도록 잘 짜여진 축구 시스템으로 세계 최고의 축구 강국이 된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체계적인 시스템 도입을 일부 지도자의 반발로 도입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박주영과 김동윤 등 축구 신동을 1년 기간으로 15명씩 3년간 브라질도 보냈으나 단기간 현지 훈련으로 폐지됐던 것도 속전 속결, 빨리빨리라는 우리 인식에서 발생한 해프닝이 아니겠는가

- 그럼 어떤 시스템이 우리 축구 발전을 위해 도입돼야 하는지?

▲ 최소한 3년간의 장기 현지 훈련과 프로그램 시행 그리고 국내 전무한 교재 마련이 시급하다. 20년전 선수로 뛰었던 감독들이 주먹 구구식으로 스파르타 훈련처럼 꿈나무를 혹사시켜 용도 폐기된 축구 인재들을 봐라.

이제 우리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축구 교본부터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브라질축구협회가 만든 CD축구 교본을 한글판으로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다.

- 스포츠 선교 브라질 축구학교의 운영 방침은?

▲ 한국정부는 브라질 국가의 문화교류 협정이 되어 있지 않아 현재 2000여 명으로 추정되는 브라질 유학생들은 단기 비자로 불편을 겪고 있다.

우리는 브라질 최초로 3년간 축구 유학 비자를 발급받아 장기 교육이 가능하며 매주 1회씩 현지 유명 클럽팀과 경기를 실시해 넓은 시야 확보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3년간 장기적인 프로그램과 최고의 시설, 우수한 국내 및 현지 국가 대표 출신의 코칭 시스템을 잦추고 있다. 앞으로 국제 무대 활동을 위해 영어 및 브라질어를 특별과외 지도하고 있다.
   
▲ 한국 스포츠 선교 브라질 축구학교에서 훈련중인 축구 유학생과 현지 코칭.

- 10 년간의 교육성과를 소개한다면.

▲ 브라질주 코파 나시오날컵 우승과 상파울로 코파 빠울리스타컵 우승을 획득했다. 또한 수료생 일부는 브라질 1부와 이탈리아 4부팀등에 진출했으며 브라질 주한 대사관에 정식 등록된 유일한 허가를 받았으며 브라질 정부인정 사단법인 허가도 받았다.  

기존 유사 축구학교의 단점인 월 2백만원의 교육비와 현지인 코칭과 언어 불통으로 인한 중도 포기자 속출을 막기 위해, 절반에 불과한 월 1백만원의 교육훈련 경비 그리고 한국인 스탭 보강으로 2개의 천연 잔디 구장, 수영장, 그리고 컴퓨터 시설 등을 도입해 탈락자가 전무한 실정이다.

유아부터 개인기 교육에 충실한 브라질 축구는 선수 혹사를 방지하는 제도가 있어 야간 훈련시 경찰에 신고, 조사를 받았을 정도로 철저하다. 다시 말해 장기적으로 체계적인 축구 영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 상파울로에서 천연잔디 구장에서 유소년 대표팀과 현지 코칭 스탭.

- 우리 축구계 발전을 위해 한마디

▲ 우리도 일본처럼 브라질에 어린 학생을 국가 축구 정책 차원에서 조기 유학시키는 것을 배워야 한다. 축구는 이런 장기적인 체계와 과학적 지도 시스템이 결합해 성과를 볼 수 있는 스포츠다. 브라질에 난립하는 무허가 불법 축구 클럽에 유학 보내는 우리 학부모와 지도자의 각성이 요구된다.

문의 :010)2540-0550   02)821-5488
www. ksmcfs.co.kr


글 : 김근한 선임기자
자료정리 : 최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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