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복기 기자] 계룡시는 11.16(금) 관내 거주 다문화가정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2012년 기획여행바우처』를 추진할 계획이다.
여행바우처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의 복지향상 및 국내관광 수요확대를 위해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계룡시 기획여행바우처 사업은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부부 신청자중 24명(12쌍)을 선정하여 태안군에 소재한 천리포수목원 및 만리포해수욕장과 당진시에 소재한 현대제철, 함상공원, 바다공원 등 가슴속 깊이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바다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조건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여행신청 접수기간은 10월24일부터 30일까지이고, 계룡시청 문화공보과(☏840-2403)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여행을 통하여 다문화가정의애향심 고취 및 나라사랑은 물론 사회적 통합에 기여할 바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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