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표 기자] 200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년 동안 일요일 아침을 열어온 도전천곡(1000곡) 이 이달 4일로 600회를 맞는다.
이번 600회엔 1대 황제 노현희를 비롯하여 댄싱퀸 김완선, 최고의 작곡가 주영훈과 대한민국 대표 가창력 가수 BMK, 김태우 그리고 케이윌, 최근 연기자로 변신한 강민경과 최고의 걸그룹 오렌지캬라멜 그리고 국민여동생 미쓰에이가 출연한다.
노현희는 “도전천곡의 출연을 많이 망설였다”고 운을 떼며 “황제에 자리에 있었던 나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했다.
600회 특집을 맞아 쟁쟁한 출연자들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른 미쓰에이 수지가 출연하여 남성 출연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수지는 케이윌과의 특별 무대에서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면서, 출연자들뿐만 아니라 스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위 사진출처 : SBS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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