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현 기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이번 주도 방송횟수에서 밀렸다.
빌보드는 지난 7일 온라인판 기사를 통해 ‘강남스타일’이 7주 연속 2위를 기록했고, 1위는 마룬파이브의 ‘원 모어 나잇’이 8주 연속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발표 점수에 비해 ‘원 모어 나이트’는 4%, ‘강남스타일’은 9% 각각 하락했지만, 방송횟수는 ‘강남스타일’은 7%가 감소한 반면 ‘원 모어 나이트’는 1%가 늘어났다.
‘강남스타일’은 디지털 송즈(음원 판매), 온 디맨드 송즈(유료 스트리밍), 방송 횟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빌보드에서 여전히 유료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강남스타일’은 지난 6일 처음으로 라디오방송횟수를 기초해 순위를 집계하는 미국 아메리칸 톱40(American Top40) 11월 첫째 주 차트에서 10위권에 진입하며 빌보드 1위 기대 가능성을 계속해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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