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남 기자] 부천시 보건소는 오는 19일(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부천시청역 맞이방에서 평소 바쁘다는 이유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직장인, 지역 주민을 위해 간호사 등이 현장에 나와 각 분야별 전문상담을 실시한다.
검진 내용은 평상시 얼마나 짜게 먹고 있는지 알아보는 소변염도측정검사와 대사증후군 발병에 원인이 되고 있는 혈압, 혈당, 고지혈증, 비만체크를 위한 체지방검사, 흡연자의 금연을 위한 금연상담, 치아건강상담, 치매선별검사 등 이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원미, 소사, 오정보건소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이 찾고 싶은 건강쉼터로서의 보건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보건소를 통해 위험요인이 발견된 건강위험군은 평생건강관리센터에 등록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건강증진과(625-4221.4224)로 문의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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