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 단원경찰서는 14일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지나가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날치기 한 혐의(특가법상 상습절도)로 A(32)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2일 오후 3시5분께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주택가에서 길을 지나가던 B(47`여)씨의 핸드백을 낚아채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총 3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500여만 원 상당을 날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다른 여죄가 더 있는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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