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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가 필리핀을 방문하여 극성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AP통신) |
[마닐라=AP/] 필리핀 극성팬들이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가 15일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 도착하자 열렬한 환영으로 그를 맞이했다.
필리핀 트위터를 뜨겁게 달군 이 한류스타의 도착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를 전문으로 하는 뉴스채널에서 그의 이름을 이민호 대신 ‘이민핫’으로 바꿔 부르고 마닐라 공황에 도착하는 그를 열광적으로 맞이하는 극성팬들의 모습을 방영했다.
현지 의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필리핀을 찾은 이민호(25)는 4일 동안 필리핀에 머물면서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필리핀 ABC-CBN은 ‘꽃보다 남자’에서 가난한 급우와 사랑에 빠진 부유한 학생 역할로 필리핀 팬들에게 잘 알려진 그의 최근 출연작 ‘신의’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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