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기자] 울산시는 18일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과학창의 여행’의 단위 프로그램(4개) 중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5종 올림픽’ 행사를 개최한다.
단위 프로그램을 보면 △과학 5종 올림픽(11월 18일) △울산과학연구단지와 함께하는 과학 창의여행(11월 24일) △사랑의 크리스마스(12월 24일), 과학 골든벨(2013년 1월 11일) 등으로 마련된다.
첫 프로그램인 ‘과학 5종 올림픽’은 울산지역 가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종의 경연 대회에서 점수를 합산하여 가장 높은 가족이 우승하는 경연대회다.
5종은 젓가락 투석기 만들기, 폴리타워 쌓기, 시어핀스키 피라미드 만들기, ‘팬플롯으로 연주하기, 파스타면과 마시멜로로 구조물 만들기 등으로 과학을 통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
울산시생활과학교실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울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울산대학교(물리학과 한성홍 교수)가 책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 및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생활과학교실 주관으로 개최하는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과학창의 여행’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12년 하반기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