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  제1기 파주시 균형발전자문위원회(공동위원장 파주시장 이인재, 염인식)가 최종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20일 파주시에 따르면 균형발전자문위원회는 파주시의 3대 역점시책인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에 밝은 전문가 및 시의원 등 19명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위원회는 매분기별로 시정현안 및 균형발전 방향의 회의를 개최하며 생생한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위해 위원회 개최 때마다 지역위원을 선정하고 있다.

그간 균형발전자문위원회는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균형발전 전략으로 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신도시 주민참여형 공공시설 인수제 도입, 통일동산지구 활성화 방안, 공여지 주변지역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또 낙후지역 도시가스 조기공급, 심학산 임시주차장 조성 및 군내출장소의 명칭을 장단출장소로 변경하게 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각계 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2기 균형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파주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