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화) 오후 인천소방안전본부는 남구 주안역 일대에서 소방안전본부,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해병대 전우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캠페인은 겨울철 대비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 장소에서 화재사고 시 비상구의 역할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유관기관 합동 가두캠페인과 함께 주안역 인근 다중이용시설(업소), 고층건물, 대형화재취약대상에서 비상구 확인 안전스티커 부착, 장애물 방치 및 폐쇄 행위에 대한 계도, 관계인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이 이루어졌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물건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행위는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진다.”며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관심”을 당부했다(출처=인천소방안전본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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