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소방통로확보 민관협의회 개최

[김동환 기자] 구리소방서는 '2012년 소방통로확보 민․관협의회' 를 통해 소방차량 진출입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1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민관협의회는 구리시․구리경찰서․한국전력 구리남양주지사와 구리시장상인회 등 5개기관에서 총 8명의 관계자가 참석,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결과는 수택동 573-6번지 일원 구리소방서 119구조구급대(전, 수택119안전센터) 출동로상 주정차금지를 위한 황색차선 도색 및 규제봉 설치할 계획이다.

또 구리시장내 소방차량 진출입 등을 위한 좌판 한계라인 구획 등 현안사항에 대한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사항에 합의를 돌출했다.

정요안 구리소방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가 시급하다"며 "관내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에 대한 출동로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의이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