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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확포장공사 전(前)의 모습. |
[김종성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23일 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지역의 유관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북 영동~서북동간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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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확-포장공사 후(後)의 모습. |
이번에 개통한 진북 영동~서북동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총 사업비 19억2500만원을 투자해 2009년부터 보상협의 추진 후 2011년 공사 착공하여 올해 11월에 마침내 준공을 하게 됐다.
조광일 마산합포구청장은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농어촌도로 개통으로 그간 낙후된 농촌지역 도로시설 확충으로 시내버스 연장과 지역에서 생산된 농작물 수송이 원활하게 됨에 따라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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