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철 기자] 권영규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2일 주요 대형공사 현장과 군자차량사업소를 방문해 시민 생활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한데 이어서 14일에는 저소득 취약 계층 생활 점검에 나섰다.
먼저 권 시장 권한대행은 14시에는 영등포구 신길 1동 ‘영등포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찾아 센터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 권한대행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을 보살피고 있는 센터 관계자들을 만나 센터 이용이나 현장상황에 애로사항이 있는지를 청취하고 다문화가정 현황과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이어서 권 시장 권한대행은 14시 50분에 서울시내 5대 쪽방촌 중 하나인 영등포 쪽방촌 내 광야교회에 마련된 ‘영등포 쪽방상담소’를 방문, 관계자로 부터 쪽방촌 지원 사항에 대해 들은 뒤 소외계층 밀집지역을 꼼꼼히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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