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 기자] 경상남도는 26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사)진주권역고용포럼(대표 김상대 경상대 교수)과 공동 주최로 지역 인재 한 명 이상 추가고용을 위한 노ㆍ사ㆍ민ㆍ정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노ㆍ사ㆍ민ㆍ정 대표자는 실천 선언문을 채택해 지역인재 한 명 이상 추가 고용을 위해 선진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투자유치에 힘써 노ㆍ사ㆍ민ㆍ정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노사정 모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마련하여 기업의 지역인재 고용여력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신대호 경상남도 경제기업정책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 유럽 재정위기와 세계적인 경기하강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침체국면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위기상황일 수록 산업평화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노사가 협력적인 선진 노사문화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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