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민 기자] 발사를 이틀 앞둔 국내 첫 우주비행체 ‘나로호’가 27일 발사대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나로호는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대까지 악 1시간 10여분에 걸쳐 이동했다.
현재 발사체에 대한 점검인 진행 중인 나로호는 점검이 마무리 되는 대로 기립작업에 들어가 오후 5시쯤 기립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나로호의 발사 예정 일시는 오는 29일 오후 4시에서 6시 55분 사이이며 하루 전인 28일에는 최종 리허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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