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는 28일 오전 동구 화수동에 위치한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이 피해를 입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재확립하고자 실시되었다.
중부소방서에서는 소방차 11대와 대원 25명이, 두산인프라코어에서는 자위소방대 30명 및 자체 소방차 2대가 함께 민관 합동소방훈련 형식으로 실시되었으며, 자위소방대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소방훈련 능력평가를 함께 실시했다.
훈련 종료 후 강평에서 중부소방서 현장대응과 전기섭 과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많은 국가적 손실과 막대한 복구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관계인들이 정기적으로 시설을 점검하는 등 항상 안전사고 예방의식을 갖고 작업에 임해 재난사고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중부소방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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