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미옥 기자] 상주시에서는 이달 30일~12월 2일까지 3일간 상주시민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2012 상주곶감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상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 상주시의회, 상주시테니스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를 좋아하고 즐기는 전국의 260개팀 8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고 친선과 우의를 도모하게 된다.
그동안 다양한 종목의 전국규모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과 이미지를 다져 온 상주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이미지를 드높이게 된다.
또한,우수한 기량을 지닌 전국의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대회의 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 30여개클럽 60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상주시 테니스계의 안목과 실력을 한단계 향상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성백영 시장은 “체육문화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경기를 유치함으로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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