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2 상상동아리 활동성과 보고회가 30일 4층 회의실에서 상상동아리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12 한 해동안 각 동아리의 연구수행 활동과 주요성과를 보고하고, 서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여 동안 업무 이외의 시간을 쪼개 연구 노력해 온 활동 결과를 총 8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쳐, ‘쾌적하고 상쾌한 Amenity 도시창출을 위한 정책발굴 및 민관 어울림 환경행정 창출을 추진한 환경이끔이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납세자 편의 및 세수증대를 위한 시책발굴을 위해 노력해 온 널리 비추리팀과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 발굴을 과제로 연구 활동을 펼친 녹색성장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짧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음악과 함께 따뜻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JCM1230과 전주시 대표블로그 콘텐츠발굴 및 제작에 노력해온 전주담우, 창조적인 세입확충방안 마련 및 새로운 징수기법 도출을 목표로 활동해온 온고을 곳간채움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용호 총무과장은 "동아리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행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동아리 성과보고회는 전주시 17개 동아리 240여명으로 구성된 회원들의 끊임없는 상상과 연구노력이 전주를 더욱 힘 솟게 하는 초석이 됨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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