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기본법 ’12년 12월 1일 시행으로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전 영역에서 5명 이상의 발기인이 구성되며 협동조합 방식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협동조합 시대가 열렸다.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첫날인 12월 3일 완주한우협동조합(조영호)와 다문화협동조합(김찬미) 등 2개의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다.
협동조합을 준비하고 있는 사업자는 협동조합 설립 신고 서류(10종)를 갖추어 전라북도(민생경제과)에 신고하면 30일 이내 신고필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 ‘13년에도 전북도정 현안과 연계하여 협동조합 활성화와 기반 구축을 위해 교육, 홍보,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전북형 협동조합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생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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