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 청소년을 위한 스키캠프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무주리조트에서 지역내 중학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광주)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새로운 인간관계를 넓히고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스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안전교육과 리프트 이용법, 스키강습 등을 받은 후 설원에서 멋지게 활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스키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도전의식을 배웠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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