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무주반디별 천문과학관은 29일과 30일 송년 별자리 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0명 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겨울철 별자리 강좌를 비롯 전시관 투어 및 3D 입체영상 관람, 800mm주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 쌍안경과 소형망원경을 이용한 자유 관측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송년 별자리여행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하루 2차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전화를 통한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며 참가비는 성인 5천 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2012년을 보내고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있는 이번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무주에서 송년 별자리 여행이라는 특별한 체험을 가져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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