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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기수 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 휠체어 헌신
순지훈 기자  |  kns2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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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14  11: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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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순지훈기자]전기수 사단법인 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 그는 불구의 몸으로 오늘도 관내 17,600여명의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를 의지하고 뛰고 있어 본지는 그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설계를 심충 취재했다.
 
▲ 전기설비기술자에서 장애인현회장
전기수 그는 1961년 전남 강진에서 순수한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났다. 
 
스무살 되던 1981년 육군에 지원 입대하여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전기설비기술을 취득해 부산에서 대기업의 선박 전기설비를 담당하는 협력업 회사를 운영하면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회사로 성장해 오던 어느날 교통사고를  당해 척추 장애로 인한 하반신마비는 끝내 영원한 장애의 몸이 되어 휠체어를 의지하게 됐다. 
 
전 회장은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누구보다 건강한 체력으로 각종 운동에도 뒤지지 않았던 그가 장애를 입은 후 결국 경영하던 전기설비업을 정리하고 처가인 전북 군산에 정착하여 장애인을 위한 장애운동가로 나서기 시작하면서 소외계층과 불우한 이웃을 돌보는 봉사인이 됐다. 
 
낮설은 타향 군산으로 와 장애인을 위해 활동을 펼치면서 주변의 같은 처지인들에게 방해와 음해를 받아가면서도 굴하지 않고 오직 자신이 해야 할 일만 하면서 장애인을 위해 헌신했던 대가는 지체장애인협회 사무국장직을 지냈으며 사무국장이란 직책을 쥐고 자신의 생활은 뒤로 하고 , 오직 장애인을 위한 헌신이 오늘날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한다. 
 
   
 
▲장애인을 위해 헌신할 터
전 회장은 장애인협회 사무국장직으로 봉사하면서  장애인단체의 건물이 노후되고 장애인이 사용하기에는 너무도 맞지 않는 구조를 고민한 그는 무엇보다 건물 시설 변경 및 개선이 먼저 라는 생각으로 화장실 등 식당 개보수와 함께 편의시설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그는 1,76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우상이 되어 회장직에 오르면서 무거운 짐을 지고 자신이 살아 움직일 수 있는 그날 까지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며 살겠다는 굳은 각오는 승용차 없는 증증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휠체어가 탑승 가능한 리프트차량이 필요함을 깨닫고 군산시청과 시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리포트차량 2대를 지원받는데 성공 했고, 지금은 4대가 운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상태라고 말한다. 
 
그러나  휠체어 장애인들이 병원이나 관공서등 본인이 직접 방문해서 민원을 해결하고 외출을 하면서 적극적인 태도로 생활하는 삶의 질 향상에 크나큰 기여를 했다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최초 장애인생활체육단 결성
장애인연합협회 사무국장말에 따르면 “사실상 회원들에게 무료로 운행하다보니 아주작은 운영비로 보험료와 차량유지비를 감당하기엔 참으로 힘들었다"고 말하며 "그런대로 관심있는 지역인사들 몇몇분이 후원금을 지원해주어 지금까지 이끌어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 아직도 차량4대로 군산시의 장애인 이동권을 해결하긴 어렵지만 전기수 회장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조만간 해결이 될 것 이다”고 희망을 잃지않았다. 
 
특히 전기수 회장이 대단했던 것은 실제로 군산지역에는 장애인스포츠센터가 없는 가운데 장애인생활체육단을 발족하여 군산시에서도 장애인들의 스포스 중심도시를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선수를 초빙하여 시범경기를 보이는 등 소질성이 있는 장애인들을 훈련시켜 전국대회에 입상하여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발탁시키는 공을 세웠다. 
 
또한 수영자활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장애인들의 기초체력을 보강시켰고, 전차적으로 운동종목을 늘려 좌식배구, 게이트볼, 볼링, 탁구 등으로 확대하기 시작 했다. 
 
이같은 노력은 군산에서 지난해에는 24명의 선수들이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금2, 은5, 동2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군산시장애인협회는 지난 2006년 장애인 각 단체간의 유기적인 관계과 긴밀한 협조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군산시장애인연합회로 뭉쳐,  명실상부한 군산시 장애인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로 인해 장애인연합회는 모든 장애인에 관련된 각종행사와 민원해결, 정책제안, 모니터링등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주관하고 있다. 
 
▲군산시 홍보대사로로 활약
2008년에는 군산시 방문의해를 기념해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10여명의 장애인들과 17박 18일의 국토순례를 완주하면서 군산의 홍보에 열의를 다했으며, 이듬해 2009년에는 군산시산악회원들과 하지마비 최초로 두팔을 이용해 핸드워킹의 방법을 시도해 히말라야 칼라파타르 성공적으로 등반하는 등 산악회원들과 1년에 2회씩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이라는 슬로건으로 평소 등산을 하기 힘든 장애인들과 휠체어를 끌고, 업고 오르는 험난한 과정에 비장애인들과 끈끈한 관계를 형성하고 장애인들도  산정상에 오를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행복한 순간을 마련하는데 성공시켰다. 
 
이뿐 아닌 장애인 연합회는 중증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사업을 시행하면서 가사와 목욕, 말벗, 이동 등을 도와주고 있으며, 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따라서 장애인 일자리사업으로 장애인들에게도 직업인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60여명을 일자리 창출에도 성공 시켰으며 앞으로도 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기수 회장은 바램이 있다면 “올해에는 몇 년전부터 진행해오고 열망하고 있는 장애인체육관 건립의 착공을 위해 노력한 다고 말하며 군산시 장애인분들의 건강증진과 언제든지 찾아와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드리는게 최우선 과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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