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무주 천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17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천마클러스터사업단과 가공업체 관계자, 그리고 천마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무주군 천마 중장기 발전계획을 비롯한 거점공간에 대한 기본 구상 등이 발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세부내용들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천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올해 4월부터 6개월 간 지역현황과 사업 분석을 통한 장기발전계획 수립과 천마 체험관광 거점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입지 선정, 천마 체험관광 거점테마파크 조성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연구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천마를 무주군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단계별 추진계획과 생산안정화, 가공의 고급화, 유통의 체계화,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의 목표별 세부 사업계획, 그리고 거점공간 마련을 위한 비전과 컨셉, 공간활용계획, 그리고 운영계획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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