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은 오는 10일 정천 체련공원에서 개최되는 전북일보 마이산 전국마라톤대회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5시간 가량 대회코스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 정천 체련공원 ~ 용담 왕두골(15km)로 이날 이 구간을 운행할 예정인 차량 운전자들은 차량을 우회해야 한다.▲ 정천, 부귀 ⇔ 용담방면 운전자는 후사동-안천 30번 국도를, ▲ 용담, 주천 ↔ 진안방면 운전자는 안천 30번 국도 이용해야 한다.
진안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교통통제 안내문을 군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군청 홈페이지, 로터리 전광판, 주요 게시대 등 관내 곳곳에 게시하여 사전 홍보하고 있으며 또 각종 이장회의, 주민자치회의, 유선연락 등을 통해 주민들이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당일 노선을 지나는 운수업체에도 우편을 발송, 우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대회 당일에는 진안경찰서, 진안군모범운전자회, 진안군자율방범대와 협조하여 사고없이 마라톤 대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통통제는 물론 주차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출처=진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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