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 상전면은 11일 상전 체련공원에서 자율방범대 근무식을 가졌다.
이날 근무식은 전양균 상전면장, 박명석 군의회 부의장, 전호균 상전치안센터소장, 박화영 방범대장을 비롯한 방범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대원들은 근무식을 통해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재충전하고, 2013년 한해도 범죄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 자율방범대원 30명은 3개조로 나뉘어 매일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자율방범활동을 실시한다.
박화영 자율방범대장은 “모든 대원들이 상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범활동에 앞장 서 범죄 없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상전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2월 방범대장에 박화영, 총무에 현영수씨를 2013년 임원으로 선출하였다.(출처=진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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