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송성환)는 11일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에서 관계자와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엘티시 등 5개 업체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이날 ㈜ 엘티시, ㈜에이스터보, 광전자정밀(주), ㈜안전정밀 및 전북대TIC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기술 및 생산품을 살펴보고, 단지 내 시설물 노후로 인한 현장의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주첨단벤처단지는 지난 2001년 연구개발과 생산이 결합되어 지식경제시대를 선도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산업의 고도화에 기여하는 특화된 미니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전주시와 중소기업청, 전북도, 전북대TIC 등에서 총 18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하였다.
벤처단지는 현재 (주)엘티시, 광전자정밀(주) 등 30개 기업체와 전주벤처촉진지구, 전주국방벤처센터 등 3개 기관이 입주하였으며 지난 2012년 입주업체 누적매출액 3,100억을 달성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바 있다.(출처=전주시의회)
송성환 위원장은 “건물 누수 등 노후시설 보강이 필요한 만큼 위원회에서도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에서도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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