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시 덕진구는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기반 확충을 위해 경로당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6억 21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내 28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과 함께 타당성 검토를 실시한 후 노후화가 심한 경로당을 선정해 월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벽체균열, 계단 및 화장실불량, 가스배관 등 시급히 개보수가 필요한 경로당을 우선순위로 정해 조기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숙이 생활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이 여가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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