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두섭기자] 인계면 세룡마을 제운월 할머니 100세 생신잔치가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세룡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가족친지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건강하게 100세를 맞이하는 제할머니에게 최영록 건강장수과장이 황숙주 군수를 대신해 천수패를 증정하고, 건강하게 장수를 기원하며 이불도 증정했다. 이어 양자봉 인계면장과 가족친지들의 큰절과 함께 세룡 출신 신민수 시인이 ‘사랑의 편지’ 자작시로 생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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