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시 여성가족과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과는 지난 14일과 15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2013년 상반기 교육대상 민방위대원 600명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시민들의 출산에 대한 인식전환과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 사회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강경화 전문강사를 초청,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출산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최은자 여성가족과장은 "시민들의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 및 가치관 변화와 출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중요하다"면서 "국가적 핵심 과제인 출산장려가 실천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동주민센터, 보건소, 행사장, 교육장 등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에게 '임신에서 양육까지 전주시와 함께해요' 출산장려 리플릿을 직접 배부하는등 출산장려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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