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두섭기자]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이번 4월 5일 오후 2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 대강의실에서 <제9회 익산문화포럼 공감(共感)>을 진행한다.
2013년 신(新)정부의 수립과 더불어 새롭게 자라나게 된 문화예술계의 싹을 튼튼한 나무로 키워보자는 의미에서 식목일 날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트렌드와 키워드를 통해 2013년도 문화예술정책을 미리 만나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예술인복지법’과 ‘문화예술협동조합’에 대해서는 개별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역문화정책 비전과 세부 정책과제를 문화예술인들 뿐 아니라 익산시민들과도 공유하게 될 이번 포럼은 익산 문화예술생태계의 자생력을 증진시키고 앞으로 문화예술분야에서 일어날 동적 변화와 흐름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법들 또한 제시해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접수자에 한해서 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행한 2013년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사업안내자료를 배포한다. 이 자료는 예술인 산업재해 보상보험, 취업지원교육사업, 창작지원복지사업 등을 수록하고 있으며, (재)익산문화재단 문화정책팀으로 전화(063-843-8811)나 이메일(iscfjiyu@iscf.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출처=익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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