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은 28일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관심 10개 기업을 초청하여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초청된 기업으로는 세대에너택(주), 우신산업(주) 등 10개 기업으로 지난 2012년 한국농어촌공사와 설비제조 집적화단지 조성 MOU와 자동차부품제조단지 MOU를 체결한 기업들로 새만금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투자, 인센티브, 산업단지 용지공급계획 등 분양 관련내용을 설명하고 단지조성공사 중인 1공구 부지에 입주 가능성을 알려 조기 분양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박승해 단장은 새만금산업단지의 성공적 분양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투자유치활동이 실제 분양으로 연결되는 한 해가 될 것이고 새만금산업단지를 명품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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