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 역점사업인 5.3프로젝트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산서면장 및 5.3프로젝트 지역관리팀은 지난 5일 17개 작목 51개 작목반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5.3프로젝트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작목반 재편성 및 농가 소득 증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수렴하는 장이 되었다. 각 작목반 대표들은 작목전환 등 적극적으로 고소득 창출에 힘을 다하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조사료 재배 관리에 관한 교육을 한 지은영농조합법인 김규생 대표는 한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재배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산서면 육영수 면장은 “산서는 수도작을 탈피하여 소득 특화 작목을 재배, 작목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작목반 간담회를 일회성이 아닌 상시적인 간담회로 발전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출처=장수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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