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동부권역의 산업화 기틀을 다질 대규모 임실제2농공단지가 추가로 조성된다.
전라북도는 4월12일 임실군 임실읍 갈마․감성리 일원에 340천㎡(102천평) 규모에 총 250억원이 투자 될 농공단지계획에 대하여 ‘전라북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하고 확정.승인하였다.
임실 제2농공단지는 농식품부로부터 2011년도의 신규농공단지 선정을 받은 이후, 환경영향평가협의, 농지 및 산지전용협의, 하천등의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지구지정 및 단지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상반기내에 착공이 가능하게 된다.
2014년까지 완료 계획인 이곳에는, 현재 제 1농공단지에 입주한 일진기업의 유치 성공 연장선상에서 협력사 또는 동일업종인 1차금속 제조업을 유치하므로써, 년간 2,500억원의 총 생산액과 300여명의 고용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보여, 낙후된 동부권역에 현실적인 경제 활성화가 가시화 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올해 임실제2농공단지에 이어, 앞으로도 부안 제3농공단지 등 5개 농공단지(부안제3-329천㎡,익산함열-329천㎡, 순창풍산-162천㎡, 김제백구-329천㎡, 정읍소성-232㎡천㎡)를 추가 로 지정할 계획이고 이를 위한 개발계획수립은 현재 각 시군에서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출처=전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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