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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소설가 라대곤씨 별세
순지훈 기자  |  kns2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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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16  18: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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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순지훈기자]군산의 사업가이자 향토 소설가인  라대곤씨(73) 가 15일 낮 12시경 별세했다.
 
고인 라대곤씨는 30여년동안 동영산업이란 상호로 산업폐기물처리사업을 해왔으며 소설가로 활동해 왔다.
 
그는  1982년  공범자’라는 단편소설로 문단에 들어섰고, 수필집 한번만이라도’, ‘굴레' 물안개 속으로’, ‘취해서 50’, ‘선물' 황홀한 유혹등과 소설집 악연의 세월’,  등과 장편소설 아름다운 이별’, ‘망둥어등으로 인기 정상에 서기도 했다.
 
그의 명성은 전북문학상, 백양촌문학상, 채만식문학상, 목정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과 월간 수필과 비평회장으로 활동했다.
 
또 지난 2012년에는 다섯 번째 소설집 퍼즐’(펴냄 신아출판사)을 발간했으며,  이 소설집에는 총 8편으로 내 이름은 똥개’, ‘도둑맞은 배꼽’, ‘불경죄’, ‘비열한 동행’, ‘장미를 위한 랩소디’, ‘운명’, ‘환각’, ‘퍼즐’ 등이 실려 있다.
 
고인  라대곤씨는 그동안 지병으로 많은 고통으로 지내온 것으로 확인 되며 그는 생존시에 인정많은 사업가이자 소설가로 평이 나 있어 주위사람들은 아쉬움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편 고인은 전북문인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7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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