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나만의 일, 작은 CEO에 도전한 전북지역 젊은이들의 ‘희망찬 고군분투’를 담은 창업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도에서 진행하는“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창업교육은 2007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 1,36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희망창업 교육 수료생중 50.8%인 695명이 창업했고(서울시 16.3%) 현재까지 창업자 695명 중 72%인 501명이 도내에서 영업 활동 중에 있다.
이번『2030 청년창업자들의 희망이야기』는 젊음과 열정을 무기로 청년 CEO에 도전하기 위해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한 도내 500여 청년 희망가게를 소개하고, 더불어 상호 네트워크를 통해 희망창업자 상생순환구매제를 활성화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책자는 도청 및 시·군,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희망창업자 및 수료생을 대상으로 5,000부가 배포된다.
책자 발간과 함께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홈페이지도 개설(www.jbhope.or.kr), 희망창업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보제공(창업과 성공전략)은 물론 사업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은 물론 창업을 준비 중에 있는 사람에게는 창업에 관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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