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 제20회 졸업 30주년 기념 모교방문 행사를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주교대 및 전주관광호텔, 전주한옥마을에서 가졌다.
기념행사에는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 약 100여 명이 모여 밀린 회포를 풀고, 은사님과의 해후, 활동 동영상 시청, 한옥마을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친목과 단합의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장수 번암초등학교 장성렬 교장(3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장)을 주축으로 제20회 졸업생 일동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들은 전주교대 성장을 위해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은 “30년 동안 지켜온 우정에 살을 덧붙여 서로에게 그늘이 되고, 한마음으로 발전하는 전주교대 20회 동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하며, “3년 연속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률 전국교대 가운데 1위, 장학금 수혜율 98%, 작년 교육부 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등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대학을 세계로 향하는 대학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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