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군산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등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방학생활을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나,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우리와 더불어 사는 초록환경 이야기’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초등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재현 관장은 참가학생 중 우수한 학생 4명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1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 군산시장상(2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간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며 “여름방학 특강은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총18개 강좌로 모집분야는 ▲종이접기(초등1-2) ▲꼼지락 리폼세상(엄마와 초등1-2) ▲다빈치처럼 상상하기(초등1-3) ▲클레이 디오라마(초등3-6) ▲스탬프아트(초등3-6) ▲브리코어린이건축교실(저‧고학년 2개반) ▲창의보드게임(저‧고학년 2개반) ▲생명과학교실(초등1-4) ▲스펀지 과학(초등1-4) ▲스피치교실(초등3-6) ▲신문아 놀자(초등1-2, 3-4 2개반) ▲시낭송(저‧고학년 2개반) ▲연극(초등3-4) ▲중등영어특강(중등1-3) 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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