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훈 기자] 기록적인 폭우로 토사, 오물 등이 흘러들면서 고창군 심원면 궁산리 소재 장어 양식장이 폐사위기에 놓이자 고창경찰서 및 1중대 전의경 80여명이 현장에 진출, 응급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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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청은 전의경 80여명이 현장에 진출, 응급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
또한 공음면 구암리 구수마을 역시 12세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어 집안 토사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침수피해가구를 돕기 위한 복구 작업에도 땀을 쏟고 있다.
양식장 주인 김○○(60세, 남)은 “태풍 피해로 엉망이 되어버린 양식장을 보며 막막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경찰관과 전의경들이 나서서 내일처럼 도와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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