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으로 5년 연속 선정되어 7억 6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지난해 기본 지원금 4억 3천만원과 성과평가 최우수대학으로 받은 인센티브 5천 3백만원을 포함해 비교해보면 3억 가까이 늘어난 금액이다.
전주교대는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으로 전통문화교사양성교육, 창의인성교육프로그램, 취업역량강화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해외어학연수 및 교육실습을 추진하여 글로벌 교원으로 육성하는데 힘써왔다.
또한, 국공립 교원양성대학 가운데 가장 작은 규모인 전주교대는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률 3년 연속 전국 1위, 장학금 수혜율 98%, 2011년 교육역량강화 성과평가 최우수 대학 선정 등 그 명성만큼은 높다.
유광찬 총장은 “우리대학은 가상스튜디오를 활용한 새로운 강의 콘텐츠 개발로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며 재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전문성을 지닌 가슴 따뜻한 교원을 양성하는데 더 많은 투자가 가능해져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출처=전주교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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